SAL2470Z Vario Sonnar T* 24-70mm F2.8 SSM

가입하고 첫 글이 이런 지름 글이니... 제목 한번 잘 지었네... ㅎㄷㄷ

앞으로 얼마나 많은 제품들이 여기에 올라올 것이며 그 중 얼마가 내 손에 들어올 것인지는 나도 모른다...

SONY의 DSLR인 α700을 지르면서부터 본격적인 지름신과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이번에 꽂혀버린 물건은 제목에서와 같이 FF용 표준줌렌즈인 SAL2470Z Vario Sonnar T* 24-70mm F2.8 SSM

되시겠다. 칠공자란 별명으로 유명한데 사람들이 좋다좋다 하니 나한테도 좋아보이는...

 

제품의 대략적인 모습은 위와 같다.

물론 크롭 바디에 이 놈은 궁합이 그렇게 좋지 않다고 한다.

칼번들(SAL168Z Vario Sonnar T* DT 16-80mm F3.5-4.5 ZA)이 더 좋을 수도 있는데 조리개값이

변한다는 것... 이 가장 큰 망설임으로 다가왔다. 물론 칠공자에게서도 화각의 애매함, 무거움 등이

나를 고민에 휩싸이게 하지만 아직까지는 칠공자에게 맘이 기울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혹시 아나? FF 바디로 기변을 하게 될지도...

사진이 좋아서 구입하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렌즈가 갖고 싶은 것인지는 구입해보면 알 수 있겠지...

아직은 칼번들과 칠공자 중에서 이거다! 라고 확실히 결정한 것은 아니니까 자금이 충분히

모일 때 까지는 계속 고민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