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2 - 32GB 3G+Wifi White

내가 며칠동안 노래를 부르고 다닌 끝에 선물 받은 iPad 2.

Apple Store에서 구매한 관계로 약 2주간 기다려서 도착했다.

처음에 이렇게 포장이 되어서 오나보다 했는데 박스를 열어보니...

역시나... 정 가운데에 당당히 쓰여있는 제품이름... iPad... 절대 2를 붙이지 않는다...

겉 박스에서 완전히 걷어낸 실제 박스.

흰색을 주로 쓰고 제품만 보여주는... 제품 컬러가 화이트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박스를 여니 바로 제품이 보인다. 여백없이 꽉 찬 모습이다.

제품을 꺼내면 밑에 악세사리가 들어있다.

전원 플러그랑 케이블, 그리고 간단한 매뉴얼 과 USIM을 꽂을 때 쓰는 핀도 들어있다.

제품이 올 때를 맞줘서 받아온 Data Sharing을 위한 USIM.

와이프의 갤럭시 S2의 요금제가 최고의 요금제라 한달에 2Gb까지 쓸 수 있다.

이거슨 나도 몰랐는데 와이프가 깜짝 이벤트로 준비한 각인.

ㅎㅎㅎ 정말 멋진 이벤트였다.

단점은 이렇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각인이 작아 잘 안보인다는 것...

아래에 있는 iPad 글씨 정도만 되어도... 중고로 절대 못팔듯... ㄷㄷㄷ

비닐만 벗겨내면 쌩 패드가 된다.

일단 전원을 넣고 PC의 iTunes와 동기화를 시켜서 현재 잘 쓰고 있다.

화면이 크니 간단한 웹서핑은 정말 편하게 할 수 있다. 누워서도 할 수 있고...

동영상도 잘 나오고... 일단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