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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channel

[2016 Macao & Hong Kong] Day2: Lord Stow's Ba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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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의 여운을 뒤로하고 오늘은 오전에 꼴로얀으로 넘어가서

에그타르트를 먹어볼까 합니다.

호텔을 나와서 바로 근처의 버스정류장에서 26A번 버스를 탑니다.

버스비는 5MOP입니다.

마카오 곳곳에 공사중이라 길도 안좋고 구불구불 돌아가는지라

시간이 꽤 걸려서 도착합니다.


내려서 사진에 보이는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인도에 나무와 가로등으로 유모차를 운전하기 힘이 드네요…

로터리에서 11시 방향에 전설의 가게가 있습니다.

에그타르트 파는 Lord Stow's Bakery…

앉을 자리가 없어 건물 뒤에 있는 카페로 갑니다.

거기도 만원입니다. 다시 앞으로 가서 에그타르트와

커피를 사서 앞 벤치에 앉아 먹었습니다.


익숙한 로고의 상자를 열면


맛있게 생긴 에그타르트가 나옵니다.

둘이서 3개씩 순식간에 해치웠습니다.

가게 앞에는 구입하려는 자들과 먹는 자들이 섞여있습니다.

다 먹고 잠시 쉬었다가 근처를 한 바퀴 돌아봅니다.


바닷가를 따라 이어진 길을 걸으면 바로 나오는 성당입니다.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이라는 긴 이름보다는

옛날하고 머언~ 옛날에 MBC에서 했던 드라마 '궁'에

나왔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바로 앞에서 왼쪽으로 가면 다시 처음 왔던 로터리가 나옵니다.


돌아가기 위한 버스 정류장…

오른쪽에 환타 병도 그대롭니다.

저거 보고 내려야 놓치지 않고 제대로 내릴 수 있습니다.


정류장에서 본 로터리입니다.

나무때문에 안보이지만 너머에 그 가게가 있습니다.

25번 버스를 타고 세나두 광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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