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Russia Trip] Day2. 업무시작

둘째 날부터는 업무를 봐야합니다.

아내와 딸내미는 숙소에 두고 다시 공항으로 가야합니다. ​

숙소를 나와서 지하철을 타러 갑니다.

우측에 기차역인 “키예프 역”입니다.

우크라이나 방면 기차와 아에로 익스프레스가 발착합니다.​

키예프 역을 지나서 지하철 입구로 들어갑니다.

모스크바 지하철은 입구와 출구가 나눠져 있습니다.

그래서 잘 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나중엔 숙소에 더 가까운 출구가 있다는 걸 알았네요…​

5호선 “키예프스카야 역”에서 타고 두 정거장을 지나

“벨라루스스카야 역”에서 내렸습니다. ​

​

역에서 나오니 푸른 건물이 보입니다.

저곳이 “세레메티예보 공항”으로 가는 아에로 익스프레스를 타는

“벨라루스 역”입니다.

키예프 역의 아에로 익스프레스는 다른 공항으로 갑니다.

티켓을 왕복으로 사고… (할인 없네요)

기차를 탑니다. 1등석이 아니면 자리는 아무데나

앉으면 됩니다. ​

출발~

역은 하나 뿐입니다. 바로 공항입니다. ​

종착역에 도착했습니다.

담당자와 연락하니 카고 터미널 쪽이랍니다.

역에서 나와 한참을 헤매다 결국 또 택시를 탔습니다.

그렇게 목적지에 가서 업무를 봤습니다. ​

밥먹으러 나왔다가 육교에서 본 모습입니다.

산이 없네요…

다시 업무를 보고 저녁이 되어 집으로 갑니다. ​

공항철도 타고 똑같은 방법으로 숙소근처에 도착했습니다. ​

집에 돌아오니 아내와 아이는 잠들었고…

아내가 사다놓은 KFC 트위스터와 맥주 하나 마시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