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G. I. Joe: The Rise of Cobra)

감독: Stephen Sommers
주연: Channing Bryan Isaac Tatum Anderson, Sienna Rose Miller, 이병헌
개봉일: 2009, 08.06

트랜스포머: 역습의 패자 이후의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

개봉 전부터 이병헌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던... 악당 닌자 캐릭터를 잘 소화한 느낌이다.

영어대사도 잘 하는 듯...

단순한 줄거리의 시원한 액션이 볼만하다. 특히 마지막 수중 전투신이 괜찮았는데 그래픽 티는 좀 나더라... ㅋㅋ

그리고 양 팀의 두 닌자 캐릭터의 대결도 볼만하고... 나중에 이병헌이 착한 팀으로 붙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보면서 느낀건데 파리에서의 전투에서 오히려 악당보다 더 많이 파괴를 하는 걸 보니

지구를 지켜도 욕먹을 것 같다는... ㅡㅡ;;; 다신 프랑스에 못 온다는 처벌까지...

남의 나라에서 그렇게 싸워대다간 남아나는 것이 없을 듯.

이 영화의 주제는 아직 영화가 완결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는다면 악당 관리를 잘해야 하고 우리편이라도 다시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정도?

점수는 개인 취향이니까... 8.5 줄 수 있겠다.

돈 많이 들였으니 많이 버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