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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envy100 D410a

level.11™ 2011. 7. 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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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가 있는데 막상 프린터가 없어서 하나 구입하려고 마음먹은 찰나에 현대 M포인트몰에서 맘에 드는 모델을 발견하고

질러버렸다. 포인트로 30%를 결제하고 나머지는 카드로...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그녀석이 왔다.

애플과는 반대로 블랙 컬러 위주의 박스 구성이다.
박스를 열면 거대한 책자가 보이는데 언어별로 설치 매뉴얼이다.
제품 구성은 왼쪽에 까만 가방에 들어있는 본체와 각종 매뉴얼, 검정색과 컬러 잉크 하나씩...

전원 케이블, 설치 CD등이 들어있다.
까만 가방에서 제품을 꺼내면 테이프로 고정이 되어 들어있는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맨위는 스캐너 및 복사기능을 하는 곳이다.
공간이 여의치 않아서 책상에 저렇게 배치했다.

높이는 낮은데 넓은 면적을 차지해서 제품의 크기는 큰 편이다.
고정 테이프를 걷어내고 뚜껑을 들면 안에도 역시 고정 테이프가 붙여저 있다.

이것을 제거해주고...
전원을 올리면 로고와 함께 부팅이 된다.

설치는 이제부터 저 화면에 표시되는 대로 따라해주면 된다. 전혀 어렵지 않다.
처음 전원을 넣으면 지역과 언어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온다.

거기서 대한민국과 한국어를 고르면 설정마법사가 실행되기 시작한다.

저 화면은 터치스크린이라서 화면을 가볍게 터치해주면서 진행하면 된다.
화면은 틸트기능이 있어서 보기 좋은 각도로 세우면 다음에는 자동으로 그 각도를 맞춰주는 듯 하다.

순서에 따라 잉크를 넣으면 자동으로 정렬을 하기 시작하고 정렬이 끝나면 끝났다고 메시지가 나온다.
테스트나 카트리지 정렬을 할 때 테스트 페이지를 인쇄하는데 그럴 때 자동으로 화면이 올라가면서

종이 받침대가 펼쳐지게 된다. 출력된 종이를 떨어뜨리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로 보인다.

종이는 제품의 아랫쪽으로 들어가는데 제품 자체가 슬림한 편이라 많은 양의 용지가 들어가지는 못한다.

대형으로 인쇄할 경우에는 용지를 자주 넣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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