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kuoka, Japan] 가족여행 2014.05.02
둘째날의 첫 방문지는 Tosu... 시골의 한적한 역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근데 여기를 왜 왔느냐... 그거슨 바로!!!
여기때문이다. Tosu역에서 버스를 타고 도착한 이곳... 우리나라에 있는 아울렛과 많이 닮은 Tosu Premium Outlet이다.
버스에 내리자마자 바로 옆 주차장에 주차된 허머... 이놈은 허머가 아닌 험비같다는...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여기 온 목적은 레고... 괜찮은 물건이 있나 봤지만 그닥 없었기 때문에 대충 둘러보고 철수...
다음 목적지는... Dazaifu... 역시 전철로 도착...
역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가기만 하면 된다.
가면서 나타나는 기념품 가게에 풀빵이는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가는 길에 발견한 별다방... 나무로 디자인된 아주 특이한 매장이다.
오죽하면 여행 가이드북에도 나왔을까...
실내 역시 독특한 구조... 그치만 뭐... 커피 마시는 곳이니...
더운 날씨에 시원한 커피 한 잔 마시고 다시 출발~
길의 끝에 있는 공원과 신사...
안으로 들어가 본다...
여행객들이 꽤 많다...
오른쪽 연못에 거북이와 붕어들이 많았다.
과자를 던지면 서로 먹겠다고 난리가 난다.
나무가 많이 우거져서 그늘이 많은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신사 내부에는 무슨 행사를 하는 듯...
붉은 색 건물이 인상적이다.
사슴인지 모를 동물의 동상...
다시 하나 더...
그곳을 나와 역을 지나쳐 주택가로 향했다.
여기에 무슨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다시 역으로... 그리고 전철을 타고 숙소로...
그렇게 둘째날이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