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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electric SE 4박5일 시승 3-4일차

level.11™ 2022. 6. 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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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evel.11입니다.

시승 3일차입니다.

토요일이기도 해서 포천에 있는 본가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거리도 적당하고 전날 충전도 해놔서 다녀올 생각이었습니다.

밤새 충전이 완료되었습니다.

100% 완료되어 주행가능거리 170km를 보여주었습니다.

비주얼 부스트의 LED서클을 배터리 양으로 설정해 두었는데 노란색으로 가득 표시되었습니다.

본가에 와서 보닛을 열어봤는데 커다란 커버로 가득 메워져 있었습니다.

프렁크는 존재하지 않았고 깔끔하게 마감처리를 해버렸네요...

그리고 고속도로 톨비가 50% 적용되는데 하이패스로 통과했을 때만 적용된다고 하네요...

그냥 통행권을 뽑고 직접 계산을 하면 100% 요금을 내야된다고 합니다.

본가 도착 후에 찍은 계기판인데 배터리는 62% 남았고, 주행가능거리는 104km였습니다.

차량을 받자마자 트립을 리셋하고 현재까지의 정보입니다.

4일차에는 딱히 돌아다니지 않았습니다.

동네 주변 잠깐 드라이브하고 온 것이 전부였네요...

밤에는 다음 날 반납을 위해 세차를 하러 갔습니다.

약간의 비소식도 있어서 세차장은 한산했고 여유있게 세차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충전을 하려고 충전구역에 주차를 했는데 충전기가 다 사용중이었습니다.

그 중에 2대는 PHEV였는데 충전이 완료되었지만 챠랑이 잠겨있었기 때문에 케이블을 분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충전의 불편함을 처음으로 느껴본 순간입니다.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지만 충전이 다 되었으면 차량을 옮겨줬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배터리 잔량 47%에 주행가능거리 73km인데 반납장소까지는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무리하게 충전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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