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코드 (Source Code)

출처: 네이트 영화

감독: Duncan Jones
주연: Jake Gyllenhaal, Michelle Monaghan
개봉일: 2011.05.04

처음 시작을 기차안에서부터 시작된다. 앞에 앉은 여성이 주인공에게 아는 척을 하지만 본인은 생전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역에 도착하고 사람들이 타고 내리고 열차는 다시 출발한다...

기차는 목적지에 도착하는 듯 했으나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고 주인공은 꿈에서 깬 것처럼 눈을 뜬다.

그러나 그곳은 어두컴컴한 의문의 장소... 아프간에서 작전중이던 주인공은 낯선 환경에 두려워 하지만

밖에서 들리는 목소리... 그리고 다시 처음에 봤던 기차안... 앞에 앉은 여자는 그 전이랑 똑같은 말을 하고

아까랑 같은 상황이 펼쳐진다. 다시 폭발... 그렇게 영문도 모르게 같은 상황을 반복하던 주인공에게

깜짝 놀랄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요것이 중반까지의 대략적인 줄거리다.

어떻게 보면 '밴티지 포인트'와 비슷한 전개라 할 수 있다. 같은 상황을 계속 보여주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하는...

또한 '평행이론'과도 비슷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나중에 폭탄테러를 막고 미래를 구한 주인공은 소스코드 안에서의 생활을 꿈꾸며 큰 결심을 내리고...

이것이 또 다른 미래를 만드는 과정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약간의 무거운 주제를 다룬 영화다.

실제 이런 일이 생기면 아마 인권단체들이 가만있지 않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