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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evel.11입니다.
지난 번 MINI service center 에서 엔진오일 교환할 때 들었던 이야기인데
뒷 쪽 brake pad가 얼마 안남았다고 이야기를 해줬었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경고등이 떴었어요.
비부에 저렇게 띄워주니 빨리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일이 일찍 끝나는 날에 MINI 성지라고 하는 곳을 찾았습니다.
ICM
서울 송파구 중대로23길 1-11
map.kakao.com
집이랑 가깝고, 무엇보다 예약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 주저없이 목적지를 정했습니다.
물론 예약이 없는 곳은 부담없이 갈 수는 있지만 대기가 있다면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이번에는 다행이 짧게 기다렸습니다.
약 1시간 정도 걸린다는 말씀에 주변에 카페를 찾았습니다.
약 5분 정도 둘러보고 고른 곳은...
바로 앞 카페였습니다...
입고하고 바로 자리를 잡고 앉아서 보는데 MINI들이 계속 들어와서 나중에는
이런 뷰가 다 막혀버렸습니다.
차를 마시면서 mail도 보다보니 어느 덧 끝나서
차량 확인하고 비용 결제하고 집으로 돌아왔다는 행복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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