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apore] 2013 가족여행 Day 1~2

풀빵이가 태어나고 당분간은 여행을 갈 수 없을 줄 알았는데 무슨 바람이 불어 풀빵이의 첫 생일을 기념하여

 

여행을 가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느새 모든 것이 예약이 되어 있었다.

 

목적지는 싱가포르... 장장 6시간 반의 비행거리가 걱정이었지만 풀빵이를 믿었다.

 

그렇게 인천에 도착을... 

 몇달 전에 신용카드를 만들면서 PP카드를 같이 주는 카드를 만들어서 처음 가본 인천공항 라운지...

 

나만 혜택을 봐서 와이프는 돈을 내고 들어갔다.

 

가니 먹을 것도 있고 신세경이...

 

여기서 풀빵이 밥도 먹이고 약간의 휴식을 취했다.

본격적인 면세구역 탐방에 나서려는데

 

어디서 들려오는 음악소리...

 

왕이 납셨다...

그리고 전에는 없었는데 찰리브라운 카페가...

 

홍콩에서나 봤는데 인천공항에도... 

카페 앞에는 찰리브라운과 스누피가 인사를 나왔다. 

그리고 그 맞은 편에 질 수 없다는 듯이 헬로키티 카페가... ㄷㄷㄷ

 

그렇게 탐방을 마치고 면세품 인도도 받고... 인도장이 위치가 바뀌어서 한참 찾았다는...

 

그리고 출발~

 

풀빵이는 배시넷에 들어가서 자다가... 먹다가... 울다가... 먹다가... 토하고... 그렇게 생 난리를 겪은 후에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그리고 곧장 택시를 타고 숙소가 있는 센토사 섬으로... 

두둥~

 

여기는 센토사 섬에 있는 Hardrock Hotel...

 

마카오에서도 같은 호텔에서 자봤는데 시설도 깨끗하고 좋아서 이번에도 이곳으로 결정했는데 역시 좋았다.

 

근데 저기 오른 쪽 인물은 누군지...? 

더 좋은건... 침대밑에 침대가 또 있다는 점~

 

아기가 있는 우리로서는 이것이 엄청난 장점이 되었다.

 

보통 엑스트라 베드를 신청하면 추가 금액을 내야하지만 이거슨 무료~

 

기본제공인 것이다.

 

오른 쪽에 풀빵이는 거울이 신기한 듯...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

창밖으로는 하늘에 케이블 카가가 다니고...

 

전에 와이프랑 결혼하기 전에 왔을 때 저거 타고 센토사 섬으로 들어갔는데...

 

아래 쪽 길은 센토사 섬에서 밖으로 나갈 때 이용하는 길이다. 

날씨 좋다~

호텔에서 지하 복도를 이용해서 나가면 바로 이곳이 나온다.

 

여기서 Universal Studio를 갈 수 있고 센토사 섬이나 밖으로 가는 모노레일을 탈 수 있다. 

사탕이 열려있는 나무... 

싱가포르의 상징 Merlion... 칼라풀하다. 

점심 때가 되서 근처의 식당으로 들어가 요리를 주문했다.

 

그리고 시원한 콜라~ 

별로 맛없게 생긴 면요리...  

요게 조금 더 나았던 걸로... 

이곳이 아쿠아리움으로 가는 입구.

 

Universal Studio랑 패키지로 티켓을 구해서 이곳도 가볼 예정이다.

 

하루에 다... 

아까의 곳에서 한 층 더 내려가면... 

The Forum이라는 곳이 나오는데 식당이 있고 카지노를 갈 수 있는 뭐... 그런 곳이다. 

Hardrock Hotel Singap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