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 Vuitton AMERIGO WALLET Damier Graphite Canvas - N60053

안녕하세요, level.11입니다.
지금의 지갑을 사용한지 12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남동생이 결혼하면서 신혼여행 중에 와이프의 부탁으로 프랑스 파리 본점에서 구입해준 루이비통 지갑이었는데
아무래도 세월이 세월인지라 실밥도 풀리고 오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걸 와이프가 보기에 좀 별로였나봐요...
발렌타인데이 & 생일 선물로 하나 사주더군요...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집으로 배송이 왔는데 포장이 든든한 것이 맘에 듭니다.
명품도 온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었군요...
매장에 가려면 대기표를 뽑고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절약해 주니 좋은 것 같습니다.

전에 쓰던거랑 컬러도 다르고 무늬도 달라서 새거 느낌이 가득 납니다.
안에는 와이프가 요청했는지 메시지가 적힌 카드도 있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거랑 비교 샷입니다.
역시 오랜 느낌이 들죠?
아직은 길이 안들어서인지 뻣뻣한 느낌이 있는데
사용하면서 적응해야겠습니다.
제품의 자세한 사양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kr.louisvuitton.com/kor-kr/products/hot-stamping-nvprod700005v#N60053

루이 비통의 제품: 아메리고 월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