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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channel

[2009 HONGKONG & MACAU] Egg 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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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제일 많이 올라온 음식이 아닌가 싶은데...

그 음식의 완결편!

원조 에그타르트를 맛보자.

홍콩과 마카오에 두가지 종류의 에그타르트가 있다.

마카오는 우선 거리가 있기 때문에 홍콩에 있는 에그타르트를 맛보기 쉬울테니 우선 여기를 살펴보자.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중간에 내려서 찾아갈 수 있는 타이청 베이커리.

영국 총독이 좋아했다고 알려져 유명해졌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내가 가서 물건을 사고 있을 때도 사람들로 가득했다.

거기서 구입한 에그타르트는 이렇게 생겼다.


샛노란 계란이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간식으로 그만일 터...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음료수랑 같이 먹으면 좋을 듯.

이에 맞서는 마카오의 에그타르트는 마카오 본토가 아니고 꼴로얀 섬에 있다.

마카오에서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세나도 광장에서 260번을 타면 된다. 가격은 MOP6.4 정도.

환타병이 보이면 바로 내리고 아래 간판을 찾으면 된다.


베이커리가 있고 카페가 있으니 자리에 앚아서 드실 분은 카페로, 그냥 에그타르트만 드실 분은

베이커리에서 사면 되겠다.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지 한국어로 된 홍보물도 있었다.

압구정, 홍대, 일산에 지점이 있다고 하니 한번 가봐도 될듯.


올해가 개업한지 20년이 되는 해라 가게 앞에는 화환들로 가득하다.


이거슨 마카오식 에그타르트. 홍콩과는 달리 약간 그을린 자국도 보인다.

양쪽을 비교하자면 달기는 홍콩이 더 달고 맛은 개인적으로 마카오가 더 좋았다.

아래쪽 빵도 홍콩은 부드럽지만 마카오는 패스트리 같은 느낌이 든다.

둘 다 드셔보아야 아~ 에그타르트를 먹어봤다고 말하고 다닐 수 있을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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