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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channel

Kyoto 여행기 (2023.04.07~10) - vol.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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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evel.11입니다.

다음으로 밥을 먹으러 시내로 나왔습니다.

Nishiki Market으로 갔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대부분의 식당이 break time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돈까스 집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메뉴를 생각지도 못한 시간에 먹게 되었는데 만족한 식사였습니다.

그렇게 숙소로 돌아와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버스를 타고 다시 숙소를 나왔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간 곳은 Kiyomizu-dera(清水寺)입니다.

Kyoto에 몇 번 와봤지만 이곳은 한 번도 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첫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이곳으로 가기전에...

가는 길은 제법 거리가 되더군요.

가는 길에 또 %ARABICA coffee 매장이 있어서 또 못 지나치고 들렸습니다.

이미 줄을 많이 서서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기다리면서 위쪽을 보니 멋진 뷰가 보여서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길래 잠깐 가봤는데 결혼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잠깐 구경하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내부는 Arashiyama에 있는 매장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안에 자리는 조금 더 있었는데 큰 테이블에 다같이 앉는 구성이라 자리가 나면 앉는 그런 방식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진짜로 라떼를 주문했는데 역시 단 맛은 없었습니다.

고소한 우유의 맛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다시 이동했습니다.

장소가 장소인지라 웨딩 촬영을 하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이나 블로그에서 많이 보던 뷰도 보이길래 한 장 찍어봤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이 날은 조금 더웠습니다.

가까이 갈 수록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역시 관광지였습니다.

기모노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벚꽃은 이제 다 지는 분위기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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