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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channel

Kyoto 여행기 (2023.04.07~10) - vol.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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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evel.11입니다.

커피를 맛있게 먹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면서 인력거를 탄 사람들도 보이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타고 다녔습니다.

아라시야마의 메인 거리로 들어서니 사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차들도 많고 그 사이로 인력거까지...

Randen 전차를 보러 가다가 기모노 숲(着物の森)이  있어서 잠깐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양 옆으로 기모노에 쓰이는 옷감을 기둥으로 세웠는데 나름 이뻐보였습니다.

기모노를 입고 찍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렇게 까지는 하지 않고 그냥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가다가 발견한 Volcanic Orange MINI...

제 전 미니인 얼빵이도 어딘가에서 잘 달려주고 있겠죠?

흔치않은 색깔이라 더 눈에 띕니다.

다음은 Tenryuji(天龍寺)입니다.

이때부터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쯤 왔을 때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앞에 있는 매점앞에서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다른 관광객들도 같이 기다리는 처지가 되어 북새통이었는데

2-30분 정도 기다리니 비가 잦아들어 이틈에 잽싸게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급하게 둘러보고 다시 다음으로 이동...

비가 오고난 후 해가 쨍~

그치만 하늘은 아직 어두웠습니다.

 

가다가 아이들과 어른들의 떨어지 당을 채워주고요...

다음으로 Chikurin(竹林)입니다.

대나무 숲인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인력거들도 이쪽으로 들어와서 입구는 더 복잡해졌습니다.

대신 인력거는 중간에 인력거 전용 도로로 빠져서 좀 더 한가한 길로 다녔습니다.

잽싸게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왔는데 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가게 앞 처마에 모여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는데

우산쓰고 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기다렸습니다.

우산없이 가는 사람들도 보고...

그렇게 다시 1-20분을 기다리자 비가 잦아들었고 우리는 다음 장소를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탔습니다.

Kinkakuji(金閣寺)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때부터는 비는 오지 않고 햇빛이 쨍한 날이 되었습니다.

언제봐도 번쩍번쩍 합니다. ㅎㅎㅎ

길을 따라서 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배가 슬슬 고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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