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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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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Remind Honeymoon - New York City 여행기 8-3 안녕하세요, level.11입니다.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다시 Green Line을 타고... 목적지로 가는데 Green Line이 우리가 가려는 역 전에서 여러개의 지선으로 갈라지더군요.근데 저희는 목적지로 안가는 열차를 탔길래 갈라지기 전 역에서 내렸습니다. 네 갈래인가로 갈라지고 그중에 3개의 노선은 가고 하나만 안가는데 하나 뿐인 안가는 노선의 열차를 타버린... 금방 다음 열차가 와서 탑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 가면 목적지가 나옵니다. 저희가 내린 역입니다. 여기만 보시고도 저희의 목적지를 아실 분들이 계실텐데요... 바로 Fenway Park입니다. 오늘 시즌 마지막 경기가 있는 날이라 미리 예매를 했습니다. 헤매지 말라고 곳곳에 방향을 표시해줘서 쉽게 나갈 수 있었습니다. 조금..
2022 Remind Honeymoon - New York City 여행기 8-2 안녕하세요, level.11입니다. 지난 번에 이어서 Boston 당일치기 여행기를 올려보겠습니다. Green Line을 타고 Government Center station을 나왔습니다. 오른 쪽을 보면 이렇게 생겼고... 좌측을 보면 이렇습니다. 저희가 나온 역 출입구는 요런 모양입니다. Boston City Hall입니다. 상당히 규모가 컸습니다. 역시 미국입니다. 겨울같은 가을 날씨에 서둘러 걸어갔습니다. 아직 비는 내리지 않고 바람만 좀 세게 부는 날씨였습니다. 건물 전체가 주차장으로 보였습니다. 규모가 상당합니다. 역시 미국입니다. 날씨가 구려서 차들도 별로 안 다녔습니다. 길을 건너다 사진도 여유있게 찍어봤습니다. New York보다는 좀더 여유가 있고 한적한 분위기의 도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2022 Remind Honeymoon - New York City 여행기 8-1 안녕하세요, level.11입니다. 8일차에서도 날이 흐리고 비가 조금씩 내렸습니다만...그래도 예약해놓은 것이라 포기할 수 없기에 강행하기로 했습니다.06시 45분 Amtrak 기차를 타야하기 때문에 04시 30분 쯤에 일어나 준비하고 05시 쯤 숙소를 나섰습니다. WTC행 PATH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새벽이라 그런지 열차 간격이 매우 큽니다. 하나 놓치면 타격이 꽤 클 것 같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Delay표시가 떴습니다. 순간 긴장했었는데 1-2분 후에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무사히 PATH를 탈 수 있었습니다. 여유시간이 별로 없는데 말이죠... ㄷㄷㄷ WTC station에서 subway로 갈아타고 도착한 Penn Station입니다. 그중에서 Moynihan Train Hall..
2022 Remind Honeymoon - New York City 여행기 7 안녕하세요, level.11입니다. New York에서의 날씨가 점점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7일차인 이 날도 비가 계속 내려서 과연 나가서 뭐라도 봐야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오전을 숙소에서 보내고 점심 때까지 숙소에서 보냈습니다.그러다 둘째날에 만났던 친구가 다음 날 귀국한다고 하기에 마지막으로 얼굴이나 볼까... 하는 마음에 숙소를 나섰습니다. 만나기로 한 장소는 Times Square입니다. PATH를 타고 WTC로 이동해서 다시 subway로 갈아탄 후에 42nd Street station에 내려서 걸어 갑니다. 며칠 전 뮤지컬 보러 나왔을 때 왔던 그곳이었습니다. 그때도 비가 내렸는데 이 날도 추적추적... Times Square에 도착했습니다. 친구한테 연락하니 아직 오는 중..
2022 Remind Honeymoon - New York City 여행기 6 안녕하세요, level.11입니다. 미국에 온지 6일차인데 첫날을 빼고는 날이 계속 흐리더니 이제는 비까지 오면서 여행하기 쉽지 않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5일에는 Boston으로 이동해서 관광 및 MLB 경기를 볼 예정인데 이것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2022년 10월 03일... 와이프의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아침먹고 여유있게 숙소를 나와서 Hudson Yard로 향했습니다. WTC에서 3호선으로 환승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지하철 내부도 찍어봤습니다. 낡은 New York 지하철 중에 유난히도 오래된 열차였습니다.심지어 정차역 안내도 기관사의 육성으로 하는데 알아듣기 정말 힘들어서그냥 역사에 있는 표지판으로 어느 역인지 확인해야 했습니다. 42nd Street / P..
2022 Remind Honeymoon - New York City 여행기 5-2 지난 번에 이어서 이제 지하철을 타려고 이동했습니다. 뮤지컬을 보기위해 미리 가 있으려고 말이죠. 지하철을 타고 42nd Street - Port Authority Bus Terminal station에서 내렸습니다. 출구로 나오니 오페라의 유령을 공연하는 극장앞으로 나왔습니다. 근데 날씨가 꽤나 쌀쌀했습니다. 조금 더 걸어서 드디어 Times Square에 도착했습니다. 11년 전과 거의 똑같은 모습입니다. 오색 찬란한 전광판들의 향연... 더욱 더 화려해진 것 같습니다. Times Square의 메인 광장(?)인데 중간에 행사로 인한 무대 공사로 인해 통로가 제한되어 사람들로 엄청 복잡했습니다. 상업시설의 끝판왕으로 보여지는 장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에 있는 가게들은 나름 알아주는 회사겠죠? 전광..
2022 Remind Honeymoon - New York City 여행기 5-1 안녕하세요, level.11입니다. 한국은 개천절 연휴겠군요... 연휴를 맞아 좋은 곳도 가보고 밀린 일도 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쉬셔도 좋구요... 미국 동부는 아직 10월 2일입니다. 이 글을 다 쓸 때쯤에는 3일이 되어 있을 수도 있겠네요. 오늘도 비가 내렸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었죠... 거기다 와이프의 감기 기운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오늘 밤에는 뮤지컬 Wicked를 보는 것으로 예매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상태가 조금 나아지길 바라며 오전에는 숙소에서 쉬면서 보냈습니다.그렇게 점심시간이 지나도 차도가 없자 와이프는 숙소에서 쉬기로 하고저와 딸내미만 나왔습니다. 매일 보는 그 역입니다. Grove Street station. 주말이라 열차도 뜸한데 간혹가다 흑인들이 말을 걸 때가 있습니다. 오늘도..
2022 Remind Honeymoon - New York City 여행기 4 안녕하세요, level.11입니다. 2022년 10월 1일... 벌써 New York 4일차입니다. 슬슬 적응이 되어가는 와중에 딸내미와 와이프는 감기에 걸려서 몸상태가 좋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4일차에는 조금 늦게 나갔습니다. 몸상태도 그렇지만 비가 오는 아침이라서 나갔다가는 비를 맞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바람도 세게 불어서 우산을 써도 그닥 효과가 없을 것 같은 느낌... 여유있게 조식을 먹어주고요... 종류가 많지도 않고 맛도 그냥저냥이지만 여행자들에게는 괜찮은 조식입니다. 커피도 괜찮고요... 늦게 나가는거라 항상 찍어온 뷰는 가장 밝은 모습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구려서 카메라는 두고 iPhone만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숙소 바로 옆에 있는 Grove Street station 출입구입니다. 위치..
2022 Remind Honeymoon - New York City 여행기 3 안녕하세요, level.11입니다.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항상 같은 뷰 같지만 날짜는 다른 아침입니다. 넓은 주차장은 참 부럽습니다. 오늘은 Woodbury Premium Outlet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버스 티켓은 한국에서 예매를 해놔서 시간의 압박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거리가 거리인지라 아침에 나가서 다녀올 생각입니다. 숙소 바로 옆에 있는 Grove Street Station입니다. 여기서 PATH를 타고 WTC로 가거나 Penn Station 근처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공사중이라 가뜩이나 좁은데 더 좁아졌습니다. 그러고보니 서울은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가 있어서 이런 사진을 찍을 수가 없는데 미국은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서울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2022 Remind Honeymoon - New York City 여행기 2-2 안녕하세요, level.11입니다. 둘째날 이야기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친구녀석을 따라잡기 위해 바로 Brooklyn Bridge/City Hall station에 도착했습니다. 미국 지하철은 승차감이 그닥 좋지 않아요. 소음도 심한 편이고... Brooklyn Bridge 방향으로 나가는데 벽에 있는 BB라는 뜻이 Brooklyn Bridge의 앞 글자만 따서 표시해놓은 것 같은 추론을 해봅니다. 역을 나와서 우리가 나온 입구를 보니 나름 멋스럽게(?) 해놓은 것 같습니다. 반대 쪽은 높은 빌딩들로 가득차서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교통체증은 덤이구요... 길을 따라 걸으면 다리 입구로 가게 됩니다. 다리 아래쪽 길도 차들이 많습니다. 역시 대도시는 대중교통이에요... 한국이나 미국이나 자비없는 교통량입..
2022 Remind Honeymoon - New York City 여행기 2-1 안녕하세요, level.11입니다. 둘째날 이야기를 써야하는데 사진을 많이 찍어서 올리다가 졸리면 중간에 끊고 다음에 이어서 써야할 것 같습니다. 시차적응이 아직 완전히 되지 않아서 초저녁부터 피곤함에 눈이 저절로 감기고 있습니다. ㄷㄷㄷ 2022년 9월 29일 목요일... New York에서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시차 때문인지 한국에서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인 7시도 안되서 눈이 떠졌습니다. 창밖으로 햇빛이 비치는 모습에 사진을 하나 찍어줬습니다. 다른 이들은 출근을 준비하거나 할때... 저는 느긋하게 일어났습니다. 여행이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여유롭다는 것이죠... 시간에 쫓기지 않아도 되고 내킬 때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서면 됩니다. 숙소에서 PATH를 타고 종착역인 World Trade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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