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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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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3] 이사 결혼하고 한 집에서 6년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가 시작되면서 우리 가족은 첫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운 좋게 근처 아파트로 이사를 해서 큰 변화는 없지만 신경쓸 것이 너무 많네요… ㄷㄷㄷ 어렸을 때는 부모님께서 다 하시고 저는 짐만 날랐습니다. 그 짐 나르는게 너무 싫어 이사는 안하고 싶은게 제 마음입니다. 이제는 포장이사를 하기 때문에 힘 쓰는 일은 적지만 그 외에 행정적인 일이 꽤 많았습니다. 1. 부동산을 찾아다니며 이사할 집 고르기 2. 집을 골랐으면 계약서 작성, 확정일자 받기 3. 계약금 전달 4. 이사날짜 기존 아파트 관리실에 통보 5. 기존 아파트 관리비 정산 6. 이사할 아파트의 관리실에 이주 통보, 주차 승인 7. 이삿날 잔금 전달 8. 이사 후 전입신고 대략 이런..
소니 서비스센터 강남점 이용 후기 -2016.08.19 쓰고 있는 NEX-5R에서 렌즈를 인식하지 못해 소니 강남 서비스센터에 왔습니다. 10시 40분에 도착했는데 11시부터라고 해서 20분 기다려서 접수하고 상담 결과는 충격으로 찌그러진 것 때문에 렌즈가 회전을 하지 못해서 그런거라고 하네요... 수리비 55000원에 3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옆 건물에 있는 커피샵에 왔는데 여기서 음료를 주문하면 2시간 무료주차를 해주네... ㅠㅠ 소니가 있는 건물은 30분 무료인데... ㄷㄷㄷ 다음에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당첨] 소니 이벤트 ​ 누군가 알려준 이벤트에 처음 룰렛을 돌렸더니 떠억~ 하고 당첨… 이런 운이 내게도 있구나~ 잘 쓰겠습니다. 이벤트 주소는 https://scs.sony.co.kr/Mobile/handler/ViewEvent-Start​
[진품명품] 골드스타 보온병 ​ 20년이 훌쩍 넘은 우리집 보온병. 부보님께서 보관중이시고 바깥 나들이 때 종종 등장하는 오래된 물건이다. 옛날꺼라 뚜껑을 돌려서 여는 방식이라 불편한데 보온/냉 능력은 괜찮다는…
[진품명품] 죠다쉬 비닐 백 ​ 부모님이 소장하고 계신 비닐 백… 초등학교 시절 가방으로 많이 매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뭐… 아무튼 반갑다는…
2010.01.04 최악의 새해 첫 출근 기상 관측이래 가장 눈이 많이 왔다는 2010년 1월 4일 월요일. 그 아비규환의 출근길에 나도 현장에 있었다. 우리 집의 위치는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송우리 근처의 작은 동네다. 거기서 마포구 공덕5거리에 있는 사무실까지 출근을 한다. 그러나 그날은 정말이지... 악몽이었다. 06시 20분 출발. 출발할 당시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다. 그러나 포천을 지나 의정부로 들어서자 눈이 내리기 시작. 그리고 차도 막히기 시작했다. 동부간선도로 진입. 월요일이니까 막히는 수준이었지만 상황판에 보이는 소요시간은 약 150여분. 한 두시간 늦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부간선도로 진입하면서부터 눈이 많아졌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 차들도 속도를 줄여 감속운행을 했다. 차선이 보이지 않았다. 그저 앞차만 따라갈 수 ..
지구 환경보호의 필요성 지금으로부터 몇 달전... MBC스페셜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했다. 가수 이현우, 배우 박진희가 일주일동안 CO2배출을 최소한으로 하기위한 삶을 체험하는 것이다. 전기도 없고, 가스도 없고, 모든 것이 불편한 삶... 그것이 지구를 살리는 길이라는 것을... 보면서 그동안 편하게 살면서 알게 모르게 지구를 갉아먹고 있었단 사실을 아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물건을 구입할 때 이렇게 CO2가 얼마나 들어갔는지 알아볼 수 있게 표시해놓은 제품도 늘어나는 추세다.
추석 전날 서울 거리 추석 전날인 10월 2일에 삼성동 코엑스를 다녀왔다. 역시 명절 전 날은 서울 거리는 한산했다. 민족 대이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서울을 빠져나간 터라 기존에 고질적으로 막혔던 거리도 이날 만큼은 시원하게 뚤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름이 아니라 이날 메가박스 코엑스에 영화를 보기로 했기 때문에 이렇게 서울 거리를 볼 수 있었다. 주차비 때문에 차는 송파구 탄천 주차장에 주차를 시켜놓고... 여긴 7시간에 2000원의 요금으로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 탄천 주차장은 비싸니 주의. 버스로 코엑스를 갈 수 있었지만 날씨도 좋고 시간도 여유가 있어서 걸어서 가기로 했다. 삼성역 사거리. 맑은 날씨와 함께 한산한 거리 모습이다. 일년에 이런 모습 몇 번 없다. 강남 경찰서 주변. 역시 차들이 신호 ..
해질녘 산책 저녁을 먹고 부른 배를 가라앉히기 위해 집을 나섰다. 이제 슬슬 어두워지는 구나... 점점 붉게 물들고 달도 떠올랐다. 그리고 어두워져서인지 날벌레들이 눈앞에서 날아다니길래 플래시 공격을 퍼부어줬다. 그러나 효과는 별로 없었단... ㄷㄷㄷ
차량 안테나에 앉은 잠자리 아무리 쫓아내도 계속 앉아 있는 잠자리. 저기가 따뜻하고 좋았나보다.
집 주변 풍경 날씨가 좋은 어느 휴일... 하루종일 집안에만 처박혀 있다가 문득 보이는 나의 카메라... 한동안 사용을 안해서 셔터를 눌러주기로 하고 집앞에 나가 여기저기 셔터를 눌러댔다. 우리집 앞에 있는 국기봉. 국경일에는 어김없이 태극기가 걸린다. 군생활 때 국기수를 했었던 나로써는 군시절이 생각나는 물건중에 하나임. 파란 하늘이 정말 아름답게 보였다. 구름도 예술이고... 근처 산과 들이 푸르게 여물어 간다. 요새 옥수수랑 복숭아가 참 맛있게 익어서 먹는 재미가 쏠쏠 하건만... 나는 살을 빼려고 먹는 걸 줄이는 중... ㅡㅡ;;; 산 중턱에 있는 철탑과 푸른 숲, 그리고 하늘이 조화를 이룬다. 이제는 슬슬 보금자리로 돌아가야 할 시간...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나에게 더없이 편안한 공간으로 변하게 된다.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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