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HONGKONG & MACAU] Hotel Panorama by Rhombus

홍콩, 마카오 여행중에 마지막으로 머무른 호텔.

네이버 카페에서도 한국인 매니저가 있다는 사실로 평이 좋아서 우리도 숙박을 하게 되었다.

마카오에 도착하자마자 호텔로 찾아가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많이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었다.

호텔의 특이한 점은 로비가 한층 위에 있다는 것.

들어가자마자 짐을 맡기고 로비로 올라가서 체크인을 해야한다.

예약한 것을 보여주고 방을 안내받았지만 비흡연 방이라고 했는데 문을 열자마자 담배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다른 방으로 바꿔달라고 한참을 얘기한 후에 그 아래층으로 바꿔주었다.

그리하여 얻게된 19층 방.

침실모습. 심플한 모습이다.

테이블에 놓여있는 아이팟 스피커. 하드락 호텔에 있는 것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제품이지만 그래도 있는 것이 어디냐...

그래도 있는 동안 요긴하게 잘 사용했다. 이래서 아이팟을 사야돼... ^^

옷장안에 있는 금고.

샤워 가운과 아래쪽에는 그 유명한 슬리퍼가 있다.

그리고 테이블에는 환영하는 메시도 놓여 있었다.

호텔 숙소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다. 멀리는 홍콩섬이 멋지게 펼쳐져 있고...

가깝게는 홍콩의 친숙한 모습이 보여서 만족스런 경관이다.

이제는 화장실과 욕실의 모습이다.

그리고 우리가 머무는 동안 하루에 한번씩 따뜻한 차와 쿠키를 제공받았다.

처음엔 돈내는 건줄 알고 기겁을 했더니 친절히 FREE라고 말해줘서 안심했다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