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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channel

2022 Remind Honeymoon - New York City 여행기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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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evel.11입니다.

13일차 이야기는 다행히 밖으로 나갔습니다.

Bryant Park로 나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공원 많이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나무 바로 뒤쪽이 공립도서관입니다.

영화 '투모로우'에서 주인공 일행이 책을 태우면서 추위를 버티던 장소입니다.

점심때가 되어서 간단하게 먹을 것을 찾았습니다.

딱히 먹을만한 음식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다 발견한 Whole Foods Market...

보통 마트안에 푸드코트도 있고 할테니 일단 가보기로 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푸드코트를 찾았는데 저희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과일 샐러드를 구입했습니다.

일회용 포크도 챙겼습니다.

누르면 하나씩 떨어집니다.

마치 얼음이 나오는 정수기 같았습니다.

다시 마트를 나와서 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공원에서 벤치를 찾아서 앉은 후에 과일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달고 맛있었습니다.

과일 샐러드를 먹으면서 경치를 둘러보고 지나가는 사람도 구경하면서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Times Square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조금만 걸어가도 전광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일식집 하나를 보게 되었는데 무작정 들어가버렸습니다.

점심때가 살짝 지났지만 사람은 많았습니다.

오야꼬동을 주문했는데 약간 짰지만 저번에 New Jersey에서 먹었던 것보다는 수만배 맛있었습니다.

물론 가격도 그만큼 비쌌지만요...

만족하게 식사를 하고 다시 이동했습니다.

Times Square 가는 길에 요즘 말도 많고 불매운동이 한창인 SPC계열의 파리바게뜨가 있었습니다.

미국인들은 저게 한국 브랜드인지 모를 것 같습니다. ㅎㅎㅎ

DC의 운명을 짊어진 'Black Adam' 광고판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만큼 기대가 큰 영화 같았습니다.

파리 바게뜨를 그냥 지나쳐 걸어갔습니다.

서울의 따릉이 같은 Citi bike가 산더미처럼 있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게 되면 이거 타고 다녀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높은 건물 사이로 들어오면 그늘이 져서 마치 저녁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I love NY' 기념품 매장에 들어가 구경을 했는데 딱히 맘에 드는게 없고

가격만 비싼 것 같아서 그냥 나왔습니다.

랍스타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예산이 부족하여...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이미 Boston에서 실하게 먹은 것도 있었구요...

여기에도 'Black Adam' 광고판이 정말로 도배가 되어 있다시피 했습니다.

또 하나의 사거리를 건너갑니다.

여기에도 'Black Adam' 입니다.

흥행 못하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귀국하고 봤는데 전형적인 The Rock 스타일의 영화 같았습니다.

쿠키영상에서 큰 떡밥이 나와서 후속작이 안나올수 없게 되었습니다만...

Times Square가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전광판이 많아진 것을 보니 Times Square에 다 온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도 많고 차도 많은 이곳이 바로 New York City 입니다.

뮤지컬 알라딘도 있었네요...

다음엔 알라딘을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북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사방으로 구경하기 바빴습니다.

다양한 광고가 정신 사납기도 하면서, 동시에 볼 것이 많다고 해야 할까요...

이곳에 있는 매장들은 얼마나 많은 비용을 들여서 이곳에서 영업을 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 중에는 우리의 'LINE Friens'도 있습니다.

잠시 들어가서 구경해주고요...

밖으로 나오니 LG 광고가 보였습니다.

비오는 날에 갔던 Disney store도 보였습니다.

그 후에는 가지 못했네요...

Times Square의 중심입니다.

낮이라서 광고판의 위엄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11년 전 신혼여행 때 묵었던 W hotel 도 아직 그자리에 있었습니다.

지금 가기에는 너무 비싸서... ㅠㅠ

하루에도 몇 번씩 보게되는 소방차입니다.

정말 자주 출동합니다.

저희가 Times Square까지 온 것은 바로 여기를 가보기 위해서였습니다.

m&m's store...

입구가 다른 쪽에 있어서 입구를 찾아 걸었습니다.

11년 전에도 있었던 색색의 초콜렛 모양의 간판입니다.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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