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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channel/Film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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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Resident Evil 4: Alterlife) 감독: Paul W S Anderson 주연: Milla Jovovich, Wentworth Miller, Ali Larter 개봉일: 2010.09.16 이미 1, 2, 3편을 통해 시리즈물로 거듭나고 있는 레지던트 이블. 게임으로 먼저 접해본 나는 이 제목보다는 바이오 해저드라는 제목이 더 익숙하다. 벌써 게임은 5편까지 나왔고 영화는 4편... 차기작에는 아프리카 배경에 크리스를 주연으로 쓸 것인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그러고 보니 크리스 역에 프리즌 브레이크로 유명해진 '석호필'을 썼다는 건... 아무래도 차기작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닐지... 어쨌건 이번 영화는 3D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실제 3D로 관람을 했는데 총에서 발사된 탄피나 실탄, 건물의 잔해, 빗방울 등이 3D로 입체감 있..
해결사 감독: 권혁재 주연: 설경구, 이정진, 오달수, 주진모 개봉일: 2010.09.09 요즘 참 볼만한 영화가 없다... 블록버스터 영화도 안나오는 것 같고... 물론 다음 주에 레지던트 이블 4가 개봉하긴 하지만... 일단 최근에 개봉한 영화 중에 선택했다. 심부름 센터를 하는 설경구. 주로 불륜 현장 포착이나 사람 찾아주는 일을 한다. 그러다 어떤 의뢰를 받고 현장을 덮쳤는데 그자리에 여자의 시체가... 그렇게 누명을 쓰고 도망을 다니는 도중에 걸려오는 의문의 전화. 빠져나갈 길을 알려주며 누군가를 납치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그 인물은 설경구에게도 인연이 있는 사람... 그렇게 음모에 휘말려가며 누명을 벗기위해, 딸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내용이 이 영화의 전부 되겠다. 악역을 맡은 이정진은 역시 비덩..
익스펜더블 (The Expendables) 감독: Sylvester Stallone 주연: Sylvester Stallone, Jason Statham, Jet Li, Mickey Rourke, Dolph Lundgren 개봉일: 2010.08.19 단순 무식한 액션영화. 영화내내 시원시원한 액션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액션배우들이 총 출연해서 잔치를 벌이는... 올스타전의 느낌이 강하다고 할까... 특히나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등장은 잠시였지만 빅재미를 주고 떠났다. 3명의 액션스타 - 실베스터 스탤론, 브루스 윌리스, 아놀드 슈워제네거 - 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아마 처음이지 않을까... 그러나 이제는 나이가 너무 들었다. 다들 노쇠한 티가 많이 나고 좀 더 일찍 이런 영화를 만들었으면 어떨지 생각하게 된다. 그나저나..
솔트 (Salt) 감독: Phillip Noyce 주연: Angelina Jolie, Liev Schreiber 개봉일: 2010.07.29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 신작. 툼레이더 등의 영화에서 멋진 액션을 선보였던 안젤리나 졸리가 다시 한번 액션영화로 돌아왔다. 이번엔 CIA 비밀요원으로... 영화 시작과 동시에 북한을 배경으로 포로로 잡힌 주인공이 등장한다. 평범한 날을 보내던 그녀에게 CIA로 전향한 러시아 간부를 면담하게 되고 그 이후로 그녀의 인생은 꼬여간다. 러시아 비밀 스파이를 소재로 줄거리를 두세번 꼬아놓은 영화 되겠다. 미국의 요원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누명을 쓰고 도망다니기 시작... 그리고 러시아 스파이임이 드러나자마자 동료들을 학살하고 도주... 그렇게 진행되다가 마지막 반전... 솔직히 금발의 졸리는..
인셉션 (Inception) 감독: Christopher Nolan 주연: Leonardo DiCaprio, Ken Watanabe, Marion Cotillard 개봉일: 2010.07.21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어 호기심에 관람... 꿈을 소재로 한 색다른 이야기... 남의 꿈 속에 들어가 상대방의 생각을 조종하거나 비밀을 빼앗아 올 수 있는 능력자인 주인공이 어떤 음모에 휘말리면서 그 일에 맞서 싸우는 내용. 영화 초반에는 사전 설명없이 꿈 속과 현실을 넘나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정신이 없게 만든다. 중반 이후로 지나면서 슬슬 적응이 되어가면서 영화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고...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의 팽이가 돌아가는 모습은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계속 머리 속에 남아있어 여운을 남긴다. 솔직히 지금 생각해도 영화의 진정한 내용은..
나잇 & 데이 (Knight & Day) 감독: James Mangold 주연: Tom Cruise, Cameron Diaz 개봉일: 2010.06.24 제목이 나잇앤데이라서 밤과 낮인 줄 알았으나... 영화중간에 나오는 우체통에 써있는 Knight... 그것이 사람 이름일 줄은... 근데 데이는 무슨 뜻인지... 아... 물론 낮이란걸 몰라서 묻는건 아니다. 우연히 어떤 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이 꼬여버린 듯한 여자... 그 여자를 지켜주며 맡은 일을 하는 남자... 여자는 계속 헷갈리는 상황 속에서도 우연히 만난 남자를 믿고 따른다... 결국 비밀이 밝혀지고 남자와 여자는 행복하게 살았다는... 그런 이야기... 두 배우의 나이가 적지 않을텐데도 고난도의 액션신이 많아서 고생했을 듯 한 영화다. 특히 앞자리에서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카메론 디..
A-특공대 (The A-Team) 감독: Joe Carnahan 주연: Liam Neeson, Bradley Cooper, Quinton Jackson, Sharlto Copley 개봉일: 2010.06.10 어렸을 때 월요일 밤 10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당시에 인기있었던 미국 드라마를 영화로 다시 만들어 개봉한 작품. 그 당시의 배우들은 아니지만 그런 분위기의 느낌은 잘 살린 영화인듯... '한니발' 역의 리암니슨도 '테이큰'에서의 막강한 역할의 연장선상이 아닌가 할 정도... 또한 원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비에이' 역에도 UFC 격투가인 퀸튼잭슨을 캐스팅해서 느낌을 비슷하게 살리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 또한 그 음악에서도 어렸을 적 기억을 살려주는 특유의 음악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원작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월드컵..
방자전 감독: 김대우 주연: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 개봉일: 2010.06.02 우리가 알고 있는 춘향전은 잊어라! 전혀 다른 이야기, 전혀 다른 결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몽룡은 하인인 방자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고... 아무래도 몸을 쓰는 일이 많다보니 방자의 좋은 몸과 뛰어난 싸움실력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그리고 몽룡은 공부만 잘하는게 아니라 노는걸 좋아하는 인물이었다. 기생과 어울리고 술을 좋아하고 맘에 드는 여자를 꼬시려고 하는... 일련의 내용은 방자전에만 나오는 내용이다. 그리고 그 둘이 춘향이라는 인물에게 반해버린다. 마음은 방자에게 가지만 방자의 신분이 걸리고... 하지만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그러던 중 덜컥 몽룡의 과거 급제 소식이 들려오게 되는데... 이 영화에서 새롭게 나타난..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 (Prince of Percia - The Sand of Time) 감독: Mike Newell 주연: Jake Gyllenhaal, Ben Kingsley, Gemma Arterton 개봉일: 2010.05.27 다들 아시겠지만 이 영화의 원작은 게임이다. XT, AT시절에 원작이 있었고 현재에는 XBOX360으로 발매되었다. 아마 3부작 시리즈로 제작되었던걸로 기억한다. 아무튼 영화는 매우 속도감있게 진행된다. 누군가의 음모로 이웃 국가를 침공했는데 거기서 주인공은 누명을 쓰고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단검을 손에 넣는다. 이것을 이용해서 자신의 누명을 벗고 제국을 구하려고 하는 이야기. 자신의 아내이자 멸망한 이웃 국가의 공주와 함께 떠나는데 이 공주의 외모가 김혜수와 닮았다는... 주인공의 액션이 야마카시라고도 부르는 extreme sports를 기반으로 해서 그런..
드래곤 길들이기 (How to Train Your Dragon) 감독: Dean Deblois, Chris Sanders 목소리 연기: Jay Baruchel, Gerard Butler 개봉일: 2010.05.20 3D 무료 영화권이 생겨서 관람한 영화. 일반 3D 극장이라서 그런지, 맨 뒤에서 봐서 그런지 3D의 효과가 '아바타'보다는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다. 스토리는 뭐... 비슷하지만... 유능한 아버지. 그러나 아들은 왕따. 어느날 우연히 드래곤을 발견. 드래곤과 우정을 쌓아가는 도중 아버지의 위기. 아들의 능력으로 아버지 구출 및 마을을 구함. 그렇게 해피엔딩.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그렇다. 맨뒤에 앉은 관계로, 그리고 안경을 모르고 안가져가서 자막을 제대로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화면으로도 줄거리를 쉽게 알 수 있었다. 그래도 드래곤의 디자인은 귀엽게 잘 ..
하녀 (The Housemaid) 감독: 임상수 주연: 전도연, 이정재 개봉일: 2010.05.13 리메이크 작품이라고는 하지만 원작을 본 적이 없으므로 사전지식은 전혀 없었다. '박쥐', '마더'를 잇는 이해하기 힘든 영화. 작품성이 있는 영화는 다 이렇게 일반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인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 영화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도심의 한 거리를 시작으로 보여준다. 거기서 한 여자가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하고... 갑자기 한 여자가 찾아와 부잣집에서 하녀로 일하게 된다. 물론 전에 원서를 냈겠지만 뜬금없지 않나... 그렇게 일을 시작하고 젊은 집 주인을 만나게 되고 한 순간 사랑을 나누고 마는데... 이런 전개가 되는데도 뜬금없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아이가 생기지만 집안 여자들의 음모로 아이는 죽고 전도연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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